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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재도전장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지역위기 극복"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 비서관이 7일 광양시청 3층 열린홍보방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 전 비서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편 가르기, 무소신의 정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타파하고 포용과 균형의 정치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또 “인구소멸, 경제 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 그리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을 살리는데 전심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감소 지역과 관심 지역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귀농·귀촌인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 마련, 지역특화산업 육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 지역 특화관광단지 조성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을 통한 농촌인력 수급 지원 확대 △농산물 재해 피해보상 확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 △농업 고소득 작목 육성 및 농식품 가공업 육성 확대 등도 약속했다.
특히 △광양국가산단 대개조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 및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구봉산·섬진강 관광단지 조성 △전남권 의대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등도 공약에 포함했다.
권 전 비서관은 “앞서 밝힌 바대로 수없이 많은 지역 현안이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예산과 정책을 챙기고 뒷받침해 줄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과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전남 지역 출마후보자들의 공동 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권 전 비서관은 △청와대 균현인사비서관, △국회의장 직속 성평등자문위원 △국회부의장 수석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당 원내기획 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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