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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올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3개 정책과제를 추진했다.
정책과제는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여성 안전부서 TF 운영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운영 등이다.
수원시는 여성가족부의 ‘2023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A등급을 받고,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보고, 2023년 대내외 추진성과 보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10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3차례 지정받으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역할을 했다”며 “시민, 전문가, 공직자가 협업하고 노력한 덕분에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수원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됐고, 2015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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