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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소 10년’어린이·청소년 급식관리 책임 다했다

기사입력 2023.12.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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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우수급식소 시상

    사진_왼쪽부터_육태유_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장__김정숙_대전보건대학교_산업협력단장__김미경_나성어린이집_원장(보건정책과).JPG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숙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급식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23일 개소해, 현재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숙)이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숙 단장은 축사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년 만에 지역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 개소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센터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올해 순회방문 점검표 점수와 사업 참여를 토대로 73개 시설에 대한 우수급식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센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육태유)와 나성어린이집(원장 김미경) 및 직원에게는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연리 센터장은 “지난 10년 동안 센터 안정화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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