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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이 돌아와 살고 싶은 어촌 조성

기사입력 2021.06.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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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개발사업 해수부 공모 3개 지구 선정, 국비 38억 원 확보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해양수산부 공모에 3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54억 2천만 원(국비 약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은 어촌지역의 맞춤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특색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구는 권역단위 거점개발 1개소 ▲거제시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총사업비 51억 원, 국비 35.7억 원), 시·군 역량강화 2개소 ▲거제시(총사업비 1억2천만 원, 국비 8400만 원) ▲통영시(총사업비 2억 원, 국비 1.4억 원)가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지구로 선정된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중 거제시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은 ‘지역 2세가 정착하는 안정적인 보금자리 구영’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유휴시설 및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 공유센터 및 공유 빨래방 등 마을에 없는 시설을 만들어 기존 마을 주민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 공간을 더해갈 계획이다.

     

    이두용 도 섬어촌발전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을 위해 자비를 들여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기금을 모아 부지를 구입하는 등 많은 노력이 신규 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이룬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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