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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연보호군협의회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탄소중립 동참 서명운동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과 자연보호연맹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지난 22일 하동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직원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5+1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5+1 메시지’는 △전기 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차(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 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에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을 의미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5+1 메시지’ 홍보와 함께 이의 실천 약속을 담은 서약서 작성에 동참을 유도하며 군민들에게 환경을 위한 생활 실천에 대한 다짐 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캠페인 성격을 고려해 별도의 피켓을 제작하지 않고 종이박스 등에 글자를 써서 재활용했으며, 기념품도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고자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제부터 모든 정책에 환경을 고려해야 하는 시기”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에 행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도탄소중립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윤상기 하동군수가 당연직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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