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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2동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 예정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2동(동장 윤태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근 위원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근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설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15년째 이어오는 기탁의 소회를 밝혔다.
윤태경 동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는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세대에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근 위원장은 갈마2동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300만 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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