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2일 ‘2024 왕인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외국인주민과 어울리는 거리 예고
[더코리아-전남 영암] 지난해 처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영암 달빛축제’가 이달 2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해 영암읍에서 2회 진행한 달빛축제를 이달 28~31일 예정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사전 행사 형태로 개최한다.
자동차 통행로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즐기게 한 거리형 축제로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달빛축제가, 이번에는 삼호읍 외국인특화거리 조성 예정지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
영암군은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상권과 협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삼호읍의 특색을 살린 외국인 문화예술공연을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삼호주조장에서 개발한 영암군 대표 전통 막걸리 ‘문득’ 시음행사,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포함해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영암사랑상품권 달빛 페이백 이벤트 등 행사를 준비해 주민과 지역상권, 외국인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삼호읍에서 만나는 새로운 달빛축제로 왕인문화축제의 문을 열겠다. 주민과 관광객, 외국인주민이 부담없이 즐기며 화합하는 밤 시간 거리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 2‘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서 ‘2024 코리아시즌’ 개막
- 3신성훈 감독..할리우드 영화제 ‘2024 LA WEBFEST’ ‘신의선택’ 베스트 감독상 수상
- 4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자기 축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5이천시 증포동(어머니)자율방범대, 야간합동순찰 전개
- 6이천시, 투자유치협력관 신설로 투자유치 활동 박차
- 7김경희 이천시장, 스승의 날 맞아“우수교사”표창
- 8이천시, 역사와 함께 배우는 도로명주소 연계 교육 실시
- 9K-무당 결국 해냈다..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할리우드 영화제서 ‘베스트 리얼리티상’ 수상
- 10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모가면 어린이 잔치’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