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익산시,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 한창

기사입력 2024.03.23 03: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낭산면 주민자치위원 25명…도로변 정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
    - 인화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인화동 남부어린이 공원 환경정비 -


    익산시,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 한창 (낭산면 1).jpg

     

    익산시,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 한창 (인화동).jpg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통장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읍면동별 주민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공한지, 무단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진행 중이다.

     

    실제 22일 낭산면과 인화동에서 새봄 맞이 대청소가 일제히 추진됐다.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환)는 25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등을 정비해 마을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또한, 낭산면의 주요 도로인 지방도 제724호선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실시해 살기 좋은 낭산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소형섭 낭산면장은 "쾌적한 낭산면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남기)는 20여 명이 적극 동참해 인화동 남부어린이 공원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겨우내 쌓였던 낙엽을 치우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집중했다.

    정남기 위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강병수 인화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