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관이 정규교육과정 이외 시간에 학교 안팎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초·중학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은 올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을 연계해 창의력을 기르는 ‘마음 쑥쑥 그림책 책놀이’ 프로그램을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bukgu)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032-363-5045)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과 지역 내 기관이 함께 학생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