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흥소방서, 봄철 건설현장 용접 불티 화재예방 당부

기사입력 2024.03.27 20: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건설현장 용접불티, 절단에 의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7일 말했다.

     

    공사장은 현장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ㆍ용단 작업 중 생긴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5년간(2018~2022) 건설현장 화재가 3790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작업 시의 안전수칙을 홍보 중이다.

     

    주요 내용은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등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건설 현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를 불러올수 있으니 현장 작업자 모두 화재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본 -건설현장 화재예방 포스터.jp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