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찾아가는 캠페인’ 분기별 연 4회 실시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장기기증 문화확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1층에서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사상태가 됐을 때 심장, 신장, 간장, 폐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표시하는 것이다.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총 4회에 걸쳐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분기별로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매일 평균 7.9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생을 마감하고 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 많은 기증 희망자가 모집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 문화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 2‘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서 ‘2024 코리아시즌’ 개막
- 3신성훈 감독..할리우드 영화제 ‘2024 LA WEBFEST’ ‘신의선택’ 베스트 감독상 수상
- 4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자기 축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5이천시 증포동(어머니)자율방범대, 야간합동순찰 전개
- 6이천시, 투자유치협력관 신설로 투자유치 활동 박차
- 7김경희 이천시장, 스승의 날 맞아“우수교사”표창
- 8이천시, 역사와 함께 배우는 도로명주소 연계 교육 실시
- 9K-무당 결국 해냈다..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할리우드 영화제서 ‘베스트 리얼리티상’ 수상
- 10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모가면 어린이 잔치’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