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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업무 처리 교육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및 전산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과정 직무교육을 2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체납실무 처리요령 등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 처리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업무 일원화와 효율성을 높여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200여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이다. 주요 항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각종 사용료 및 수수료 등이며, 익산시의 경우 세외수입 부과액이 지난해 12월 기준 782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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