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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성취도, 흥미도 향상 효과 분석, 성과 나눔도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를 활성화하고자 교사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다듣영어+’ 교사동아리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를 활성화하고자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공동연구팀이다. 영어에 관심 있는 초등 교사와 초등 영어전담교사 등 232명이 팀별로 5~10명씩 43개 팀을 구성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에는 교사 227명이 교사동아리 40개를 구성해 활동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사동아리 운영비로 팀당 1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교사동아리는 팀별로 공통 과제인 다듣영어 5종 세트(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인공지능(AI) 펭톡, 교육모델, 다듣영상)를 학생에게 적용해 영어 성취도와 흥미도 향상 효과를 분석한다.
선택 과제로 우수 수업 영상 제작, 디지털 도구 활용 영어 수업 연구 등 의사소통 중심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오는 11월 성과나눔회를 열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다듣영어+’ 교사동아리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돕고자 4일 울산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동아리 지도자(리더) 43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다듣영어 교사동아리 지도자로 활동한 동부초 안승미 교사가 강사로 나서 운영 사례와 운영 방법, 동아리 지도자 역할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자발적인 공동연구가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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