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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 산불방지 대응반 지속 운영, 입산통제구역 단속 등 중점 논의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 특별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입산통제구역 단속 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산불발생 원천 차단을 위한 대책 및 관계 부서별 협업 및 임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소각 산불방지 대응반을 지속 운영해 밀착 단속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이 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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