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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양국 남자 대표팀 맏형 오진혁, 오늘(29일) 남자 개인전 출전

기사입력 2021.07.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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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국제] 한국 양국 남자 대표팀의 맏형, 오진혁이 오늘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다.

     

    오진혁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스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16 리우 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절치부심한 오진혁은 대표 선발전에서 2위로 도쿄행 티켓을 따냈고 결국 9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다시 목에 걸었다.

     

    현재 오진혁의 어깨는 4개의 회전근 중에서 3개가 끊어진 상태다. 더 심해지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 대한 열망에 오진혁 선수는 재활과 근육 보강 운동으로 버티며 이 자리에 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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