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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합동 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4.04.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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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국가하천 관리 상태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하천협회 소속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하천 합동 점검은 남원시를 관통하는 요천(L=17.8km), 섬진강(L=20.7km) 2개의 국가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방·호안 및 하천 친수시설(자전거 도로 등)의 유지관리 상태, 수문 및 통문, 무단 경작 및 불법 점용, 홍수취약지구(동림교 외 1개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지정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홍수기 전 점검을 강화하고 남원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간 홍수 정보의 상호 제공, 위험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지역 주민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재난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은 홍수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하고 파악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름철 홍수 및 태풍에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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