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혜택 대폭 확대

기사입력 2024.04.09 10: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기존 차량 인증 중고차에 팔고, 신차 사면 최대 200만 원 현금 할인
    아이오닉 5·6뿐 아니라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해 총 9개 차종
    현대차, EV 3개 차종에 싼타페·팰리세이드까지 5개 차종 100만 원
    제네시스는 GV60, GV70·G80 전동화모델에 GV70까지 4개 차종 200만 원
    타 브랜드 차량도‘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2만㎞ 이내’면 매입

    (사진 2)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에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 화면.jpg

     

    [더코리아-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혜택을 대폭 확대했다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

     

    9(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200만 원을 깎아준다.

     

    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이 이달부터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도 할인 대상에 더해졌다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이들 4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을 받는다. (아래 표 참조)

     

    현대차도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을 5개까지 늘렸다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차 제외), 팰리세이드를 추가했다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이들 차량을 새로 사면 100만원 할인을 받는다. (아래 표 참조)

     

    구 분

    보상 판매 시 추가 혜택 차종

    현금 할인 폭

    3

    아이오닉 5(N제외),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EV 매각 시 50만 원

    내연기관 매각 시 30만 원

    4

    아이오닉 5(N제외),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디 올 뉴 싼타페(HEV 제외), 팰리세이드

    100만 원

    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 GV70

    200만 원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도 유지한다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으로 지급한다내연기관 차량의 경우타 브랜드 차량(출고 후 8주행거리 12만㎞ 이내)도 매각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또는 웹 사이트에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는 트레이드-인 혜택의 대상 차종과 할인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입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