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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중구]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진옥)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주차장에서 마음안심버스 ‘마음찾집(마음을 찾는 집)’을 운영했다.
이날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뇌파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분석(스크리닝)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마음안심버스 ‘마음찾집’은 1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로,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화요일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을 방문하고, 금요일에는 태화동·북정동에 위치한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악성 민원과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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