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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역사와 전통 계승ㆍ발전하는 기념사업 활성화 기대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도내 초ㆍ중등학교에서 개교 100주년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역사를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적극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던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신승철 의원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현장이 되어온 도내 초ㆍ중등학교의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남교육의 역사 일부를 기록하는 기념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 5년간 도내 60여 개의 학교가 새로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꾸준한 지원사업의 수요가 예정된 만큼 교육청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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