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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꿈실현 장학금

기사입력 2024.04.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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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점암중앙중 4회 양수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시경그룹 대표이사
    (매월 40만원 최대 5년간, 2,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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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고흥점암중앙중학교(교장 김효진)는 양수일(4회,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시경그룹 대표이사)회장이 2024.4.16.(화) 오후 고흥점암중앙중 모교 교장실에서 생계가 곤란한 다문화 학생 유00, 허리측만증 학생 임00군에게 최대 5년간(중고등학교 재학기간) 매월 40만원 총 2,000만원의 꿈실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양수일 회장은 70년대 중학교 학창시걸 지독한 가난을 극복한 자수성가 성공한 고흥점암중앙중 4회 출신 성공한 기업가다. 주력사업은 아스콘, 레미콘 분야다. 현재 시경그룹 대표이사, 고흥점암중앙중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사회적 배려학생 2명에게 매월 40만원(최대 5년간 중고등학교 재학포함) 총 2,000만원의 꿈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이는 평소 나눔과 배려의 기부문화실천, 참된 기업인으로서의 살아가는 삶의 철학을 실천하는 데서 기인한 것이다.

     

    또한 양회장은 어려웠던 중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생계가 어려운 모교 후배들이 꿈실현을 위해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자존감, 자긍심으로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여 미래에 대한민국의 꼭 필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창근(7회, 고흥산업과학고 교장) 총동문회 지역국장은 “모교인 고흥점암중앙중 총동문회와 연계한 작은학교 살리기 3대 프로젝트 즉, 첫째, 매년 입학식 때 9년 연속(2016~현재) 신입생 전원 입학장학적금 통장개설 장학금 지급, 두번째, 전교생 해외체험활동 보내기 2,500만원 동문기금 조성 전달(2023.3.2.), 세번째, 동문 기업인의 사회적 배려계층 후배들을 위한 꿈실현 장학금(2,000만원, 매월 40만원 2명)지급 등 3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후배들에게 작지만 강한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심어주어 꿈실현을 위한 성공적인 삶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후 동문, 총동문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작지만 강한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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