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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취업 안내, 청년고용정책 홍보 역할 기대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일 ‘청년 내 일(JOB)+동행!’을 주제로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포터즈 모집에는 약 80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4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교내외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지원, 정부 청년고용정책과 청년 취업 관련 시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학기별 홍보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즈를 선정해 장학금을 시상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은 “대학 생활에서도 취업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정보를 많이 배울 기회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년고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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