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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곡초등학교, 2024학년도 ‘지9하는 학교 선언식’ 가져

기사입력 2024.04.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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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도곡초의 9가지 실천과제 수립 및 실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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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도곡초등학교(교장 김소윤)는 지난 4월 15일(월) “2050 탄소중립, 지9하는 도곡초등학교”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지9하는 학교 선언식을 진행하였다.

     

    전남교육청에서 제시하는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에 발맞춰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연중 지속 실천행동과 분기별 실천행동으로 나누어 9가지의 실천행동을 선정하였다. 연중지속실천 행동은 빈 교실 불끄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물 받아 쓰고 아껴서 쓰기, 주 1회이상 음식 남기지 않는 날 운영, 월 2회 이상 채식의 날 운영으로 정하였고 분기별 실천행동으로는 1인 1반려식물가꾸기(4~6월), 여름철 적정온도 유지하기(7~9월), 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10월~12월)로 선정하여 시기에 맞는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학생자치회 부회장 박민경 학생은 “학교에서 정한 실천 과제를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고 학교 내 동생들이 잘 지킬 수 있도록 많이 돕고 싶다. 그리고 우리 천암리 사람들에게도 지구를 지키는 행동에 대해 홍보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도곡초등학교 김소윤 교장은 “이번 선언식은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에 다같이 동참하기 위한 소중한 행사였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곡면의 주민들과 주변 지역단체들과도 협력하여 함께하는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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