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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적기 수확 당부

기사입력 2024.04.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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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4 트리티케일 재배 사진.jpeg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의 수확시기가 되면서 조사료용으로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트리티케일의 수확 적기는 풀 사료용으로는 포장의 출수가 40%~50% 정도 된 후부터 10일 이내, 배합 사료용으로는 출수가 40%~50% 정도 된 후부터 30일 이내다. 또한 이른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생육이 빨라지고 있어 생육 상황을 살피며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 및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 및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트리티케일 채종포를 5㏊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약 25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자 보급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식량원예과(061-450-4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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