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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에 감사 마음 전해

기사입력 2024.04.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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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 등 50곳에 꽃화분, 감사 편지 전달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에 감사 마음 전해.jpg

     

    [더코리아-전북 익산]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길, 탁덕남)는 19일 착한가게 등 50곳을 방문해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게와 후원처에 감사 편지와 함께 꽃 화분을 전달했다.

     

    화분은 녹색도시조성과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에 사전신청해 받은 율마·스파트필름·시암오로라 3종 꽃나무 150본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해 만들었다.

     

    한땀 한땀 응원 문구가 담긴 꽃 푯말을 손 글씨로 쓰고, 예쁜 꽃바구니 안에 담아 정성스럽게 꾸민 후 가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길 위원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나눔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황등면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준 착한가게와 후원처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화분의 밝은 기운이 함께 전달돼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200만 원의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긴급구호비 지원, 밑반찬 지원, 주거생활환경 개선, 장학금,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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