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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이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약 4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전액 군비로 편성된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 총 42억 원을 관내 28개 학교에 지원키로 했다.
4월 현재 8개 사업에 35억 원의 보조금을 학교에 교부 완료한 상태다.
금년도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학교 개성에 7억 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0억 원, 무상 교복·급식·고교교육 지원에 12억 원, 도 교육청 협력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사업 1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이 추진된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을 비롯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 교육 실현 등 3대 추진 과제에 21개 세부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가평교육지원청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래교육협력 지구 부속 합의체결을 가졌다.
더불어 군은 금년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중·고·대학생 140여 명의 지역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보금자리 장학생 신설을 통한 관외 거주 대학생 거주비 장학금 지급 등 장학사업이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동계 및 하계로 나눠 연 2회 각 80여 명씩 지역 대학생 군정 체험활동을 운영해 다양한 군정 체험과 폭넓은 사회 경험 및 학비 마련을 돕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교육경비 및 무상교육에 27개교 40억여 원을 지원하고 15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2억여 원을 지급하는 한편 대학생 군정 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해 160여 명에게 3억여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관·학 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다양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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