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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과 “행복반찬 나눠요”

기사입력 2024.04.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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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반찬 나눔(태전1동).jpg

     

    [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자, 김상돈)는 4월 18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 14명을 선정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4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상돈 위원장은 “1인 가구 중장년층 및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마음을 담은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따뜻한 봄날처럼 제철 음식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작년 한 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과 협의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착한가정·착한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기부금이 모여 나눔으로 더 행복한 태전1동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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