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익산시 영등1동, 봄의 따스함을 전하는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024.04.23 23: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7가정에 반찬 나눔…새마을부녀회 음식 장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달 봉사

    영등1동, 봄의 따스함을 전하는 밑반찬 전달.jpeg

     

    [더코리아-전북 익산]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규범)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흥순)와 함께 23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반찬을 배달하며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 이웃의 정기적인 안부를 묻고자 올해 6차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2회차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27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배추김치와 돼지불고기를 준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흥순 부녀회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범 민간위원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확인도 할 수 있어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