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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7회 옴천면민의 날 및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4.04.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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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하젓‧구절초공원‧옴천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 포부

    [더코리아-전남 강진] ‘제17회 옴천면민의 날 및 제52회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19일, 옴천면 문화마당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김주웅‧전서현도의원, 군의원, 조명언 한들농협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350여 명의 면민들이 모인 가운데, 하나로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옴천 풍물패와 옴천초등학교팀의 풍물놀이, 댄스한마당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이옥순(여, 84, 화신마을)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김주임(여, 60, 계원마을)씨가 효행상 대상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박장섭 제7대 재경옴천면민회장, 최광희 화순북면중학교장이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조영준 옴천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김지현 · 조영주 학생이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상했다.

     

    옴천면지역발전협의회 장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산수가 좋아 풍요로운 삶을 이어오는 옴천면민과 이러한 고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과 봉사를 해오신 면민과 향우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고 상수원 보호구역인 1급수에만 서식하는 토하와 12,000평의 구절초공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가 있는 옴천사 등을 엮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민 소득증대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대 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하게 꾸려졌으며 세탁기, TV 등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민들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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