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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릴레이 선언도
[더코리아-인천] 인천시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연속지적도 고품질화 사업을 추진한다.
연속지적도는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이 되는 자료로 고품질화 사업을 통해 정확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속지적도 고품질화 사업의 추진 방향 등 업무 공유를 위해 24일, 군·구 담당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곽 간, 축척 간, 행정구역 간 오류 수정 ▲연속지적도 도형 편집 ▲토지이동 미반영 필지 정비와 함께 기존 지역좌표계에 더해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도 반영한다.
시는 연속지적도 고품질화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정보 통합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정확한 토지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인천지역본부 한길동 본부장은 “LX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관련 정비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도움이 된다”며 “시민에게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참가자는‘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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