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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청년 취업지원 요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

기사입력 2024.04.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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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6년간 총 18억 지원…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노동시장 진입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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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에 선정된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5일 오후 2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교내 학생회관 1층에 마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춘우) 개소식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광주대 구성원과 김병내 남구청장 등 지역 정·재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대학교의 신성장동력이 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꿈을 세우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취업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를 축하한다. 남구 청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청년들의 성공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사업을 유치한 광주대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젊고 열정 넘치는 김동진 총장을 필두로 재학생 취업에 있어 큰 성과를 내길 응원하겠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은 향후 6년 동안 매년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 경험 서비스 제공 등 각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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