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관내 30개 학교장(초등학교 15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7명)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인성계발) ▲찾아가는 학교상주상담 ▲학교연계사업(아침 밥먹기 캠페인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의 촘촘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절하게 지원하고, 민관기관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청소년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2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3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4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5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6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7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8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9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 10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