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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열린날,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100만원 성금 기탁
[더코리아-전남 목포] 원불교 하당교당(교무 윤혜인)은 지난 25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원불교 열리는 날, 대각개교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교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폐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윤혜인 교무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공동체로서 지속적으로 은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원불교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원불교 하당교당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탁 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불교 하당교당은 지난해 대각개교절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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