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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23일(화) 11시, 대전의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승인과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추대되었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2026년 6월말까지 2년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2월 충북학교환경교육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하여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학교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교육센터 역할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미래가 지속가능한 삶으로 빛날 수 있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환경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북 환경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교육청의 환경교육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미래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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