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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동새마을협의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더코리아-전남 목포] 만호동이 사회관계 고립 위험성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피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매주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만호동은 전국 고독사 중 50~60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독거노인에 비해 독거 중장년 보호 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으로, 가족이 없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 중 중증 장애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만호동새마을협의회(회장 양성원) 회원들과 1대 1 매칭을 통해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부 살핌 과정에서 어려운 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히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를 위해 만호동은 사전 회의와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인 민·관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양성원 새마을협의회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고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에 참여했으며, 작은 보탬이지만 더욱 활기찬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돌봄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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