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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잔류농약분석에 이어 중금속 분석 확대 시행
[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해 유해 물질인 농산물 중금속 분석을 추가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함평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전남 최초 시행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이후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모니터링으로 잔류농약분석(Abamectin B1 등 463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부터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농산물에 대해 추가로 농산물 중금속 분석도 병행할 방침이다.
농산물 중금속 분석 대상은 납(Pb), 카드뮴(Cd) 2종이며, 분석 결과 허용 기준 이상 검출된 농산물은 직매장 운영 지침에 따라 철저히 관리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 시행을 통해 우리군 로컬푸드직매장 이용객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하는 화학적 위해요소를 관리해 소비자 신뢰성 확보와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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