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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옥룡초, 바람을 느끼며 함께가자!

기사입력 2024.05.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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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학년 학생 7명, 영산강자전거길 약 136km 라이딩 도전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배웅받으며 힘차게 출발!

    [더코리아-전남] 옥룡초등학교(교장 문정식)는 5월 2일(목) 오전 7시 30분 5학년 학생 7명과 인솔교사 3명이 약 136km 영산강자전거길 라이딩을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했다.

     

    ‘존중과 협력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를 비전으로 행복교육을 역점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해 용기있게 도전하는 ‘도전활동’을 학년별로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생을 포함, 전교생이 학년 특색에 맞는 도전과제를 수행하는데, 오늘 5학년 학생들이 1박2일 자전거종주에 도전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종주길 코스는 ‘영산강자전거길’로 학교에서 담양댐 인증센터로 출발하여 1박2일 동안 영산강하구둑 인증 센터까지 약136km를 라이딩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학생들은 학기초부터 틈틈이 자전거 타기를 배우고, 특히 중간활동시간과 방과후시간을 이용해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도전활동을 준비해왔다.

     

    도전활동에 참여하는 5학년 학생은 “너무 설레서 잠이 안왔다. 그동안 연습해서 자전거 타기도 많이 늘었고 친구들과도 서로 응원하면서 꼭 종주하고 싶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부진 소감을 말했다.

     

    문정식 교장은 학생들을 배웅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안전하게 활동하기를 바라고, 이번 도전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옥룡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활동에 나서는 학생들을 배웅하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나온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도전활동 성공을 빌며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5학년 도전활동-바람을 느끼며 달리자!.jpg

     

    5학년 도전활동-라이딩 시작.jpg

     

    5학년 도전활동-출발하기 전 화이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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