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지난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원·정천수)가 나산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 어린이들 총 38명에게 상품권(1인 5만 원)과 사랑의 간식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소원을 말해봐~!’의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지역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원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앞으로도 나산면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