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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청-목포청-영암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5.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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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권역 교육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교육복지 성장 지원망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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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과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5월 2일(목) 목포교육지원청 Wee센터 다목적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연대추진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원활한 결연사업 운영과 전라남도 서부권역 거점교육지원청 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문화적인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내용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전남의 서부권역은 지역소멸 위기 속 다문화 학생 및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이 전남 지역 내에서도 비율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복지 공동체 추진을 위한 민관 파트너쉽을 통해 우리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내기 위해 힘을 합할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 혁신의 길, 자치와 협치에서 찾다. 라는 슬로건에 맞게 지역과 지역, 지역과 전문기관들의 협치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개인의 학습권을 보장하여 각 개인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교육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격차 해소는 학생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특히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을 위한 민관학의 협치와 협업을 통해 교육복지 공동망을 형성하여 건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복지사업에서 중요한 학교의 역할과 지역교육지원청과의 업무 협업이 기대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취약계층에 맞춤형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의 권리가 존중,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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