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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자치분권 2.0 시대 맞아 주민자치위원 역할 중요”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2024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55명이 참석했다.
관내 31개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단체로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선도에 필요한 리더십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직무강의 외에 예당호, 수덕사 등 주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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