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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5기 개강!

기사입력 2024.05.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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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울산과학기술원 협력해 5개월 간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교육
    - 동남권 유일 인공지능대학원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진들의 맞춤형 교육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를 개강하였다. *노바투스 : 라틴어로 ‘혁신’을 의미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2022년부터 추진한 도내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5개월간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실습교육으로 총 160시간 진행된다.

     

    올해 5기 과정은 지난 기수 수료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인공지능(AI)전문가 초청강연과 성과공유회 개최를 추가하여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내 제조업 등 기업체 재직자 32명을 비롯하여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박민영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교육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인력양성사업 중 고난도의 고급 교육”이라며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대학원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전문가로 거듭나서 경남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승준 울산과학기술원 AI혁신파크 사업단장의 환영사와 5기 교육과정 소개가 진행됐다.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2022년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96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중 14명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인공지능 활용 기술을 제조업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소속 기업의 생산라인 작업과정을 최적화하고 자동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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