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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운남면(면장 강진구)은 하묘리에 위치한 카페뷸라 황은혜 대표가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손수 만든 케이크를 운남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은혜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약 15년 운영하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고 작년에도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황은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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