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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삼례딸기축제 활성화 방안 제안 나서

기사입력 2024.05.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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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발언 통해, 삼례딸기축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해야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삼례딸기축제 활성화 방안 제안 나서.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2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삼례딸기축제 활성화 방안 적극 도모’를 촉구했다.

     

    유의식 의원은 “삼례딸기축제는 완주군 딸기 생산량의 75% 이상을 생산하는 삼례읍에서 지역 딸기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1995년 처음 개최되었다”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삼례딸기축제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어 총 방문객 5만여명, 총 딸기 판매액은 약 1억8천만원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 의원은 “매년 전년대비 특색없는 축제 진행과, 축제 장소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사실상 삼례딸기축제의 내실화 및 확장성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딸기 판매를 위한 단순 일회성 행사로 비춰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의원은 삼례딸기축제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완주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 각 지역 농협이 연합하고, 지역의 대학 및 기업이 참여하여 삼례딸기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 ▲ 삼례딸기축제 운영에 적절한 축제 장소를 확보하여 복합 문화 축제로 확장 할 것 ▲ 삼례딸기 브랜드를 특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등을 제안했다.

     

    유의식 의원은 “삼례딸기축제는 지역 농산물인 딸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판로 확대, 생산 효율성 증대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삼례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고, 삼례딸기축제 운영을 통해 완주군 지역 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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