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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문화예술, 문화관광, 문화환경 등 4개 분과 62명의
위원이 4.30.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6회의 라운드테이블 방식
포럼 진행
[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누구에게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을 조성하기 위한 수영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포럼 출범식을 지난 4월 30일 관내 문화공간인 카페캐빈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영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포럼은 지역대학교수 1명, 문화활동가 2명, 지역주민 11명, 기업대표 1명 등 15명이 한분과를 구성하며 문화도시, 문화예술, 문화관광, 문화환경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져있다.
포럼 대표는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박영기 건축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경대 왕제필 교수, 前동명대 교수이자 가수(별자리탐험가)인 김현민 교수, 동아대 이정은 교수, 부산외대 박형준 교수가 각 분과별 전담교수를 맡고 있다.
분과별 위원은 문화활동가, 소상공인, 학부모, 외국인, 지역기업 대표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영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포럼은 5월부터 12월까지 분과별 4회, 총 16회에 걸쳐 포럼이 진행되며, 진행방식은 각 분과별로 15명의 포럼위원이 수영구 문화도시 실험실(수영구 수영동 소재)에서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지도교수의 진행하에 주제를 정하고 문화정책 발굴 및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조신영 한국 인문고전 독서포럼 대표가 쓴 경청이란 책을 읽다보면 논어에 나오는 이청득심(耳聽得心)이라는 말을 인상 깊게 접할 수 있다.
귀를 열고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 구절이 우리가 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주민이 모여 문화도시 포럼을 하려는지 잘 설명해 준다.
우리구는 주민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여 주민들이 진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문화도시 포럼을 통해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수영구 문화 도시 포럼을 통해 주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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