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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등 방문, 규제 현황 파악 및 자문 역량 강화
[더코리아-충북] 충북도 정책자문단 일반행정분과(위원장 정상완)는 3일 대청댐과 청남대를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본 뒤, 각종 규제로 인한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 보호와 충북 발전의 상생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청남대를 비롯한 대청호 일대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이번 현장 방문은 이 지역의 규제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환기를 통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상완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랜 규제로 억제된 지역 발전과 대청호 수질 보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내기 위해 정책자문단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도정 정책자문단은 10개 분과 10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일반행정분과에서는 10명의 분과위원이 일반행정 분야의 정책 발전 방향과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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