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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산구] 대한적십사 황룡봉사회(회장 김숙희)가 7일 도산동 원도산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의 합동 생신 잔치를 열었다.
광산구의 ‘2024년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태어난 김에 만수무강’ 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로, 이날 10여 명의 봉사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들여 준비한 생신상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황룡봉사회는 11월까지 도산동 경로당 4개소를 더 방문해 합동 생신상을 대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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