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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개인 스트로크 3라운드 시작

기사입력 2021.08.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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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는 끝까지 모르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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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일본 도쿄] 고진영이 어제 열린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2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 언더파 135타를 친 고진영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1위인 미국의 녤리 코르다와의 격차는 6타차로 크지만,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는 2타 차이입니다. 남은 경기를 잘 끝내면 메달 가능성 있다.

     

    변수는 날씨!! 어제까진 폭염이 이어졌지만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7일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며 기존 72홀에서 54홀로 축소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진영은 "골프는 끝까지 모르는 종목"이라며 "메달을 따지 못하면 참가 의미밖에 없게 되기 때문에 에너지만 소비하고 만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고 결연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김세영 김효주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4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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