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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미암면발전협의회(회장 이계화)가 3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미암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만태 제34대 미암면장이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면민의상을, 홍재선 전 이장단장은 공로패를, 맹정주 전 청년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박철회 ㈜공간 대표와 김영준 (유)영암석재 이사가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미암면 향우인 박도희 씨가 200만원을, 김형석 씨와 우정숙 씨가 각각 1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계화 미암면발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화합과 결속을 다져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미암면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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