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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더코리아-전남 목포] 원불교 목포교당(회장 이진수)은 지난 3일 원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불교 목포교당 교무 등 교도 11명과 동장이 참석했다.
오는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원불교 열리는 날,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화합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진수 회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교도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성호 원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원불교 목포교당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원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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