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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유달동 주민 연합 관광객 대상으로 목포 의대 유치 서명 캠페인 펼쳐
[더코리아-전남 목포] 만호동(동장 김광미)과 유달동(동장 김오심)이 합동으로 지난 3일 목포근대역사관 1관 입구에서 전남 국립 의대 목포 유치 서명 캠페인을 펼쳤다.
만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수)와 통장협의회(회장 채승기) 등 자생조직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방문객을 상대로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알리고 국립 의대를 목포로 유치하는 데 힘을 쏟았다.
만호동 박창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의료 공급이 제한되고 자원이 부족한 전남 서부권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주민 생명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통영에서 목포를 찾은 관광객 박기근 씨는 ”우리도 섬이 많은 곳에 살아 의료 접근성이 얼마나 절실한지 공감한다. 국립의대 목포 유치 힘내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 날 3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만호동, 유달동 주민 일동은 앞으로도 목포 시민이 34년간 쌓아온 노력과 염원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국립목포대학교 의과 대학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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