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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존중, 안전에 대한 인식 높여 조직의 안전 문화 강화에 기여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와 광양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장 마비 등으로 인해 호흡과 심장 기능이 중단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의 하나로 골든타임 4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회를 높이고 전 직원의 응급처치 수준 향상과 직장 내 보건 안전 환경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일 동안 27회에 걸쳐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과 절차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개별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발생과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소아 응급처치 요령 등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위탁 교육기관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기관 대한응급처치 교육센터로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강사와 프로그램 등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매회 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2~3명이 세심한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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